전체 글 (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둘과 11월 도쿄여행 3박4일 한포스트에 정리하기 11월 만 3세, 만 5세 아이 둘과 3박 4일 도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희 부부만 간 것은 아니고요 시부모님과, 시누이언니부부부와 함께 다녀온 여행이었습니다. 어른이 많아서 용기 낼 수 있었던 첫 해외도시여행이었어요. 김포-하네다 대한항공을 이용했어요. 9월 베트남 푸꾸옥 여행 때는 티웨이항공을 이해용 했었는데 역시 대한항공이 좋긴 좋더라구여ㅎㅎ 1. 일단 유모차를 태운 아이들이 먼저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도록 해주고 2. 아이들 선물도 주고 (갈 때는 뽀로로 두들북을, 올 때는 타요버스 조립세트를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3. 미리신청하면 기내식을 아이들용 특식으로 받을 수 있어요 (메뉴가 상당히 알참!) 일본은 입국심사가 까다롭더라고요. 출발 전 미리 비짓재팬으로 입국심사과 세관신고서를 작성하는 것.. DDP전시 두개 -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두개 보고 왔어요. ddp에서 하고 있는 전시 두곳 다녀왔습니다. 첫번째는 아이와 함께 헬로키티 전시, 두번째는 까르띠에 전시입니다.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 산리오 캐릭터즈와의 여행 일정 : 2024. 4. 13~ 2024. 8. 13. 장소 : 동대문디자인 플라자 ddp 뮤지엄 전시 1관 (지하2층) 시간 : 10:00 - 20:00 (금토 10:00-21:00) *휴관일 없음 관람비용 : 성인 20,000원 (만 19-64세) 청소년 15,000 (만13-18세 이하) 어린이 : 13,000 (만7-12세 이하) 특별권 : 10,000 (미취학 아동 : 현장에서 증빙서류 확인 후 판매) 무료권 : 무료 (만 48개월미만 1인1회, 현장에서 증빙서류 확인후 티켓발권) - 저는 미리 성인권을 구매했고, 딸 티켓은 현장.. 서울공예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산책 아이들 하원전에 서울공예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을 들르며 산책했어요. 애둘맘의 산책기록. 아이를 낳기 전에는 이전시 저전시 뽈뽈거리며 잘 다니던 그여자는 어디가고 아이들 등원시키고 남는 시간에도 뭘 할지 몰라 멍하게 집에만 있는 한 여자가 남아있네요 ㅎㅎ 육아에만 집중하며 몇년이 흘러가버리니 내가 뭘 좋아했었는지, 시간이 날 때 뭘 했었는지 생각나지 않더라고요 취미, 취향이 사라졌다는걸 문득 깨달았을때 너무 슬프더라고요 내가 좋아하는것 잊어버리지 말고 살자고요~ 취미라는 것도 대체불가의 영역이더만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던 거리를 걸어보려고 일단 나갔습니다. 경복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왔어요. 승용차 기준 1시간 3000원, 초과 10분마다 800원 . 요근처 주차장중에는 접근성도 좋고 편하지유. 뒷북이.. 가평 온더락 아이들과 글램핑 다녀온 후기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는 5월 초! 가평에 다녀왓습니다. 월요일 대체 공휴일로 황금 연휴 시작인 토요일에 출발을 했는데요평소 한시간 반이면 가는 거리를 장장 3시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가평 온더락 주차를 하자마자 사장님이 사무실 쪽에서 체크인 해주신다고 부르셨어요.다른 클램핑장과는 다른 점 하나.체크인 하는 장소가 카페같아요. 이곳에서 커피를 원할때마다 내려마실수있어요. 믹스커피, 라면, 쌈장같은 비품이있고 필요하면 가져가다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점 2.이곳에서 아침 8:30에 조식을 줍니다.2인 이상은 추가 요금이 있는데요.요금을 내면 추가 인원 몫까지 준비되어 나오고요.가평의 자랑 잣. 잣죽과 주스, 견과류, + 커피를 내려서 아침에 빗소리 들으면서 먹는데 행복했쟈냐요.. 여름시즌에 수영장도.. 유아 아토피피부염 치료(소아과-순천향-알러지병원) / 진드기 알러지 저희 둘째에게도 왔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저희 둘째는 태어날때부터 피부에 트러블이 좀 있었던 아이였습니다. 두피 각질도 심했고 가려움증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보습 잘 해주며 잘 넘어갔었는데 세돌쯤 되는 2023년 가을부터 아토피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1. 소아과 -소아과에서는 먹는 알러지약 (케토티펜시럽)과 바르는 저스테로이드연고(리도맥스), 제로이드 보습크림을 받아 사용했어요,알러지약을 먹고 자는 날에는 긁는것이 많이 괜찮았고, 보습을 잘 해주는 나아지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약을 안먹는 날에는 가려움에 괴로워해서 큰 병원으로 가보기로 했어요.2. 순천향대병원- 열심히 서치한 끝에 아토피에는 순천향대 교수님이 유명하시다하여 예약하여 진료를 봤어요!약을 먹으면서 가려움증을 조금 눌러놓은 상태라 심각하게 보.. 기다리고 기다리던 홈카페장왔다 야호야호 아니 거의 한달을 기다렸습니다. 저희집은 30평대 구축아파트! 전세! 인테리어 할 수 없고요! 주방 수납은 지난번 집의 절반정도로 줄었습니다 ㅠㅠ.주방이 터져가던중 여러가지 상품중 고민하고 사이즈고르고…형태고르고.. 색깔고르고..소소한옵션들 골라골라주문을 하고 한달 기다렸어요. 요새 주문이 폭주라 늦는다지 모예요.그리고 두둥 왔습니다 왔어요.구매는 네이버스토어 트리니 홈.가로 폭은 냉장고에 맞춰 900으로 구매했어요. 오븐이 보이는 개방형.상부장은 스모크그레이색상, 하부장은 코타화이트 색상.결과적으로 만족합니다. 100%는 아니지만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서랍열면 새가구 냄새 나는것, 디테일이 조금 부족한것, 배송 느린것은 조금 아쉬웠지만주변에 추천도 해줄 정도로 만족합니다. 일단 폭 900이라 수납이 시.. 한남동 닷츠 다녀왔어요 친구랑 브런치 먹으려 오픈시간 맞춰 다녀와봤어요. 주차가능 (발렛) , 지하철역 한강진역 1벚출구에서 도보 7분정도. 저희가 시킨 메뉴는 다츠 시그니처 카츠산도(돈까스 샌드위치) 시추안 핫 치킨 사천식 마파라구소스 에그누들 아메리카노 , 카푸치노 둘이 먹었고요 ㅎㅎ잘먹는 둘이고 조금 남았어요 (만족..) 1. 카츠산도 : 시그니처라고해서 먹어봤습니다. 얹어서 먹는 코울슬로 맛이나는 소스와 함께 나오고 비주알이주는 기대감보다 훨씬 맛있었어용 ! 두툼한 고기와바삭한 튀김부분! 부드라운 빵과 소스의 조화 좋앗습니다 2. 시추안 핫 치킨 : 사천스타일 매콤한 치킨 정도라보심되겠고 이것도 기대보다 맛있었어요 매콤하고 부드러운, 맥주를 부르는 맛이었어요! 곁들여 나오는 감튀도 매콤하고 자극적으로 맛있는맛 ㅎㅎ 3... “내가 애를 키울 자격이 있나” 오늘도 괴물같은 내모습에 좌절한 엄마빠에게 권하는 책 <당신이 옳다> 지은이 정혜신 , 해냄출판사 첫애가 몇개월인가요? 첫 아이가 이제 40개월쯤 됐다면, 이제 부모로써 당신도 40개월이겠네요. 언젠가 자주듣던 라디오에 문자로 사연을 보낸적이 있어요. 아이와 단 둘이 남은 아침에 고요함이 무서워서 틀어둔 영어프로그램이었어요. 아이가 100일 되던 날, 오늘 아이가 100일이라고 축하해달라고 문자를 했는데 소개가 되었지요! 그때 진행자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아이가 100일이면 이제 엄마도 엄마된지 100일이네요. 축하해요.” 라고요! 아 내가 엄마가 된지 100일이 되었구나! 출산후 후 줄곧 아이에게만 향하던 포커스가 갑자기 나 스스로에게 확 돌려진 한마디였드랬죠. 아이를 키우다보면 별의 별 감정을 경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놀라움, 애특함, 감사함, 놀라움, .. 이전 1 2 다음